‘몰카범 응징’
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몰카범’을 슈퍼파워를 발휘해 제압한 엄마가 화제다.
초인적인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맨손으로 몰카범을 제압했고 이어 경찰에 넘겼다.
지난 8일 (현지 시간) 멕시코 현지 라디오 방송 ‘라디오 포르뮬라’는 대형마트에서 한 중년 여성이 몰카범을 직접 제압했다고 전했다.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14살 딸과 함께 장을 보던 엄마는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그 남성이 함께 장보고 있던 딸의 신체를 몰래 카메라로 찍고 있던 것이다.
발견한 즉시 엄마는 몰카를 찍던 남성의 멱살을 잡고 바로 제압했다.
난동을 피워 소란스러워진 그들 주위로 시민들이 모여들었으며 여성은 동영상을 찍으며 “이름과 직장 등 신상정보를 당장 말하라”고 윽박질렀다.
그러자 몰카범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순순히 이름과 직장을 털어놨다.
그리러고는 “평소 여자아이들을 몰래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순순히 말했다.
제압하는 동안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고 경찰은 해당 몰카범을 성추행 혐의로 긴급 체포한 후, 스마트폰을 조사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의 스마트폰에는 여자아이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여러 장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몰카범 앞에서 괴력을 발휘한 엄마는 평범한 가정주부며 딸이 위협을 당하자 놀라운 힘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DiaDeLaMujer Así fue como esta valiente madre de familia enfrentó a un supuesto promotor de Jumex de nombre Javier Macías, por grabar a su hija mientras esperaban en la fila del Bodega Aurrerá Constituyentes,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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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uro Luna Silva (@ALunaSilva) March 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