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한 트렌스젠더(Transgender)를 MtF(Male to Female)이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이 MtF들이 현재 각종 여성 스포츠에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성전환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타고난 골격이 다른 이들을 태초부터 여성들과 동일하게 보아야 할지, 이것이 이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지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지만, 왠지 공정해보이지는 않는다.
어떤 분야에서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고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 해보자.
#1. 성전환 수술 후 여자 농구팀에 들어간 가브리엘 루드윅
#2. 플런폭스 MMA 선수. 비판의 여론이 뜨겁다.
#3. 뉴질랜드의 트렌스젠더 여자 역도 선수 로렐 허바드
#4. 브라질 배구 선수 티파니 아브레우. 그는 키 194cm에 몸무게 84kg를 자랑한다.
#5. 남성일 때도 운동선수였고 키 189cm, 몸무개 99kg를 자랑하는 한나 마운시. 그는 남자핸드볼 선수에서 여자 미식축구 선수로 전향했다.
#6. 유명한 금메달리스트 여자 육상 중장거리 선수 캐스터 세메냐
그는 남자가 아니냐고 다년간 의심을 받아왔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굉장히 높고 여성과 결혼한 동성애자로 각종 루머가 많았다.
결과적으로 호르몬치료를 2년간 받아서 남성호르몬 수치를 낮춘 트렌스젠더 남자들은 여성부에 출전할 수 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여자 선수가 여성부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