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사이에는 매점에서 산 빵을 한입씩 나눠먹거나, 친구가 쓰던 화장품등을 서로 바꿔 사용해보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쉽게 하곤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행위를 했다가 갑자기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은 여성이 있어 큰 화제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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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포털사이트인 ‘야후’에서는 하반신마비에 걸리게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는데, 이 여성은 호주 퀸즐랜드 주에 사는 ‘조길 크리스트’씨로 그녀의 말에 따르면 화장을 하기위해 친구의 ‘브러쉬’를 빌려썼다가 병원으로부터 하반신마비판정을 받았다고 한다.point 226 | 1

그녀는 지난 2015년 당시 친구의 메이크업 도구들 중 브러쉬를 빌려 화장을 했었는데, 화장을 하고나서 얼마 지나지않아 하반신과 허리쪽에 통증을 느꼈으며, 곧장 자신의 주치의를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여기에서 그녀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친구에게 빌렸던 브러쉬에 ‘포도상구균’이 있었고, 해당 브러쉬를 사용할 때 여드름을 통해 이 세균이 척추에까지 침투했다는 소식이였다.

결국 그녀는 의사로부터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주치의는 “감염의 손상이 심해 평생 휠체어를 타야만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3살배기 아들을 돌보고있던 그녀는 필사의 노력끝에 현재는 다리 감각이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이와 같은 불상사는 느닷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