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 방송에 출연한 동방신기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가수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진행된 생방송 ‘우타콘’에 출연했다.
방송 직후 일본에서는 ‘동방신기가 웃지 않는다(東方神起 笑わない)’라는 검색어가 올라왔다.
방송에서 시종 일관 어두운 표정으로 앉아있었기 때문이다.
동방신기는 예정된 인터뷰를 소화하고, 무대까지 생방송에서 멋지게 소화했다.
그러나 며칠 전 출연한 방송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동방신기의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둘 다 마음 잘 추스리길”, “생방이라 못 뺐나보네”, “엄청 울었나본데 힘들어보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16일 해외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설리의 조문을 위해 김포공항으로 급히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