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영된 Olive ‘밥블레스유’에는 김숙의 범접불가한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김숙은 스무살 시절 자취를 시작한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김숙은 고기, 곱창, 추어탕 등의 음식을 먹지 않았다.
그런데 스무살에 자취를 시작하며 모든 음식을 없어서 못 먹게 됐다.
김숙은 “사람이 배고프니까 어느 순간 양파랑 고기를 막 먹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한탄했다.
학창시절 김숙은 말라깽이여서 선생님이 숙제로 ‘살찌라’는 임무를 줄 정도였다고 한다.
듣고 있던 송은이는 “숙이 옛날 사진 봤는데 말랐더라”라며 “지금 있지 않냐.
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물 먹었다고 옷 차림이 기도 안 찬다”라고 덧붙였다.
송은이가 충격적인 김숙의 스무살 시절 패션을 지적한 것이다.
김숙은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과거 사진을 꺼냈다.
공개된 사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장도연은 “나 이런 언니들 길에서 보면 피해다녔다”라며 “사진인데도 음성 지원이 된다. ‘뭐’라며 화낼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너무 멋지다ㅋㅋㅋ”, “카리스마 쩐다”, “포스부터 당당함이 폭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숙이 수줍게 공개하는 과거 사진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