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처럼 자연스러운 잔머리가 부럽다면 주목하자.
지난 16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이미영 탈모전문미용사가 집에서 잔머리, 앞머리를 만드는 꿀팁을 소개했다.
이미영 미용사는 “이마와 눈썹의 중간에서 시작해서 끝으로 갈수록 점점 길어지게 잘라준다”고 설명했다.
자세히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는 직접 수성펜으로 얼굴에 점을 콕콕 찍어가며 설명했다.
이마에 대각선으로 점을 그은 뒤 이 점을 따라 앞머리를 잘라주면 자연스러운 잔머리를 만들 수 있다.
이미영 미용사는 머리를 자를 때 확 자르지 말고 한 가닥 씩 자른다는 느낌으로 잘라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잔머리를 만들고 나니 비어있던 이마라인이 자연스럽게 커버 되면서 훨씬 어려보이는 느낌을 줬다.
이어 그는 앞머리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했다.
먼저 중앙 지점에서 삼각형을 그리듯 머리를 사선으로 나눠준다.
그 다음 눈 사이 미간 부분에 점을 찍고 머리를 3등분으로 나눈 뒤 팽팽하게 당긴 후 점에 맞춰 잘라 주면 된다.
잔머리와 마찬가지로 한가닥 씩 자른다는 느낌으로 잘라주는 것이 포인트다.
비포 앤 애프터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차홍에 이어 또다른 셀프커트 꿀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