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트와이스 정연 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연이 살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글을 써본다는 글쓴이는 ‘정연은 <More and More> 1주일 전이었나 그때부터 목 디스크 때문에 춤도 추기 힘들었을텐데 개인 직캠은 없이 열심히 무대에 나와줬다’고 말했다.
정연은 모앤모 활동 종료 후 목 디스크가 있었고, 시술도 했었다고 브이앱에서 밝혔다. 글쓴이는 ‘그 때까지는 딱히 살이 쪘다는 생각은 안 든다’고 주장했다.
심리적인 문제로 <I can’t stop me> 활동은 못하고, 마침내 서가대 시상식 때 약간 살이 찐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은 정연에게 살이 쪘다고 욕했고, 어제 목 디스크가 완전히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팬들 위해서 용기내어 일본 온라인 콘서트에 나와준 정연에게 욕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네티즌들을 꾸짖었다.
이어 ‘나는 원스이고 정연이고 활동을 중단한 이후로 살이 쪘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그런데 상식적으로 목디스크에 걸리면 몸을 움직이기도 힘드니까 다른 멤버들은 하는 운동도 당연히 힘들지 않겠냐’고 말했다.
‘어쩔 수 없이 살이 찐 이유가 있을테니, 살이 쪄서 못생겼다 뭐 그런 말은 마음 속으로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히려 더 예뻐보이던데?’, “살 찐 게 더 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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