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의 귀여운 투정이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단톡방 읽씹 당하는 트와이스 나연’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나연은 “저희 단체방이 있는데 정말 활발히 활동을 한다.
하루에도 (카톡이) 몇 십개씩 올 정도로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한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정말 마음이 쓰이지는 않지만 제가 밥 먹자고 하면 아무도 대답을 안 하더라”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모모는 나연의 말에 공감했다.
모모는 “그런 거 보면은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라고 대답했다.
나연이 “그럼 답장을 하지 그랬냐”고 묻자, 모모는 “안 먹는데 먹는다고 할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나연은 “제가 최근에는 ‘밥 먹을 사람’ 묻고 아무도 대답이 없으면 ‘그럼 다음에 먹지 뭐’라고 혼자 대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밥을 안 먹어도 안 먹는다고 답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확인한 팬들은 “그럼 다음에 먹지 뭐가 너무 웃겨”, “맏내 카톡을 안 읽어서 서운했어ㅜ”,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지 않는 짠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