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소위 ‘인싸’들 사이에 유행한다는 바틀캡 챌린지에 참여한 배우가 화제다.
헐리웃 배우 매킨지 포이(19)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발차기로 에비앙 뚜껑을 한 번에 날리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매킨지 포이는 우리 나라에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르네즈미, 즉 주인공 벨라와 에드워드 사이의 딸로 널리 알려진 아역 배우 출신이다.
또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크리스토퍼 놀란 작의 ‘인터스텔라’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의 아역을 맡아 열연,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실제로 매킨지 포이의 SNS 댓글 창에는 한글로 팬심을 드러내는 글도 적지 않다.
네티즌들은 “정변의 아이콘” “태권도도 잘하던데 내한을 기대합니다” “정말 엘프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