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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들 임신하고 우울증에 빠진 여성의 솔직한 마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들만 4명인 여성이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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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A씨는 9살 아들,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원래 조용하고 인내심 있는 성격이던 A씨는 육아를 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들들은) 한번 말하면 안 듣는다”라며 “늘 ‘네’라고 대답만 하기 때문에 결국 소리 지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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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딸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A씨는 오랜 고민 끝에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A씨와 남편은 음부석을 찾아다니며 딸을 낳기 위해 노력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병원 검진에서 A씨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검사 결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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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는 “이왕 낳는 거 딸 둘이면 좋겠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임신 증세나 배 모양이 아들 때와 달랐기 때문에 A씨는 딸이라고 확신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A씨는 임신 20주에 쌍둥이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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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라며 “너무 막막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들 중에서도 딸처럼 귀여운 아이도 있다”, “아들이면 든든하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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