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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난리났던 길에서 ‘오리’ 구조한 사람 근황 (사진 9장)


길에서 오리를 구조했던 한 누리꾼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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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트위터에는 ‘4차선 도로에서 어미를 포함한 가족이 모두 로드킬 당한 와중에 도로에서 우왕좌왕하며 살아 돌아다니던 새끼 오리를 죽겠다 싶어서 구조해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트위터 @buddha_loves_me

누리꾼 A씨는 “(오리를) 어떡해야 할지 몰라 근처 경찰서에 물어보니 웃으며 그냥 가져가서 잡아드시던가 키우라고 하는 바람에 데려왔는데 오리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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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한 달 뒤 과연 오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트위터 @buddha_loves_me

A씨는 오리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와 진짜 오리이며 건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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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배변패드를 깔아주어 집에서 훈련도 시키기 시작했다.

트위터 @buddha_loves_me

A씨는 “오리 역사에 길이 남을 천재 오리다. 무릎에 안겨 있다가도 변이 마려우면 내려달라고 한 다음에 배변패드에 가서 싸고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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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리는 A씨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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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buddha_loves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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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buddha_loves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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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buddha_loves_me

그는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오리 사진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point 16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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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천재 오리다”, “오린이 인형도 만든다던데”,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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