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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음주운전 2번의 사고…결국 1명 숨져 (블랙박스 영상)


인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남성이 도주 중 또 한 번의 사고를 내 결국 승객 1명을 숨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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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YTN News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A (27)씨는 지난 12일 새벽 3시 2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K5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B(60)씨가 숨지고, 택시기사 C(51)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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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승용차 운전자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인천남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수치상,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A씨(27)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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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앞서 남동구 간석오거리에서 D(43)씨의 오토바이를 1차로 들이받은 뒤 정차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2차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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