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성공적으로 드라마화한 JTBC에서 새 웹툰 2편을 드라마로 만들 계획이다.
JTBC 측은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와 ‘쌍갑포차’를 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는 요식업계 대기업 회장과 그의 아들로 인해 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주인공이 온갖 고생 끝에 이태원에 가게를 차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지난 2016년 12월 연재를 시작한 후 탄탄한 줄거리와 독보적인 캐릭터들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박서준이 출연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웹툰 ‘쌍갑포차’는 늦은 밤 낯선 곳에서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쌍갑포차’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며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쌍갑포차’에는 배우 육성재와 황정음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