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국수, 칼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를 먹을 때 이것 두 스푼이면 세상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로 ‘들깨가루’다.
일반적인 라면, 칼국수 등의 맛이 지겹다면, 들깨가루 두 스푼만 넣어보자.
들깨 수제비나 들깨 칼국수도 따로 메뉴로 있듯이 들깨 가루가 음식의 고소함을 팍팍 살려주는 듯 하다.
실제로도 많은 네티즌들이 ‘들깨가루 넣은 라면’을 최고의 레시피로 꼽고 있기도 하다.
들깨가루로 인해 맛이 고소해지면서 라면의 매콤함과 텁텁함을 잡아준다.
실제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치면 꼭 ‘들깨가루’를 넣어보라는 레시피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엥? 들깨가루?”라고 싶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라면에 들깨가루가 최고다’, ‘라면에 들깨가루 넣으니 존맛’이라는 등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point 179 | 1
그러나 들깨 가루를 넣은 라면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 듯 하다.
실제 몇 네티즌은 “민초(민트초코) 다음으로 너무 싫다”, “몇 몇 국 빼고는 들깨가루 극불호다.point 159 |
‘넣어보면 시원하니 맛있다니까?’하면서 내 국에 들깨가루 마음대로 넣던데 너무 싫다”라는 반면 “저거 진짜 맛있어요”, “들깨가루 얼마나 맛있게요”, “들깨 죽이랑은 또 다른 맛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4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