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떠내려가다 구조됐던 강아지 ‘인절미’가 생일을 맞이했다.
6일 인절미 인스타그램에는 “8월 6일은 인절미의 생일이다. 우리 돼지 두번째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서 인절미는 주인 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다.
앞서 인절미의 주인은 강아지를 구조한 2018년 8월 6일을 기념으로 매년 인절미의 생일을 챙기고 있다.
지난해 2019년 8월 6일에도 인절미의 미공개 과거 영상을 공개하며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벌써 두 살이야?”, “우리 절미 태어나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절미는 2년 전 강물에 떠내려가는 도중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후 SNS의 스타로 떠오르며 7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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