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드라마 복귀를 알린 배우 김정현이 건강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배우 김정현은 지난해 드라마에 출연하는 도중 하차했었다.
그는 그간 섭식장애와 수면장애를 치료 받고 회복했다고 전했다.
15일 오전 김정현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는 MK스포츠를 통해 “김정현이 ‘시간’ 출연 이후 섭식장애와 수면장애 치료와 운동을 병행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시청자들과 빨리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최근 의사 소견을 듣고 복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출연 중 섭식장애와 수면장애를 이유로 중도하차했었고 당시 김정현 측은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김정현의 심적·체력적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하차를 결정했었다.
이러한 일이 있고 1년 만에 김정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돌아오는 결정을 했다.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현은 대한민국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에 비상한 머리, 말재주 등이 돋보이는 영앤리치 구준희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