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희열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진행하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이 담겼다.
초대가수로는 여자친구가 출연했는데, 무대에는 이전과 달리 관객으로 유희열이 유일했다.
글쓴이는 “코로나 때문에 방청석 비어서 걸그룹 여자친구 공연을 혼자서 봤다”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와 1인 콘서트 부럽다”,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유희열 혼자 심심했겠네 ㅋㅋㅋㅋ”, “코로나가 가져온 뜻밖의 결과물”, “진짜 행복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24 | 1
한편 최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무관객으로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앞서 유희열은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코로나 피해 확산을 우려해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 텅 빈 스튜디오를 혼자 걸어오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여러분들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