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현대인 누구에게나 화두이다. 그러나 운동을 매일의 생활 속에 접목 시키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은 것이 현실이다.
또 운동을 하겠다고 생각하면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은 피트니스 클럽에 가야한다거나, 새벽 5시에 기상해 매일 조깅을 해야 한다는 생각 등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당신의 일과에도 이미 운동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일상생활 중에 하는 여러 활동이 운동 만큼이나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1. 청소
주말에 날 잡아 청소기를 돌리다 보면 땀이 나는 경험을 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진공청소기나 걸레, 빗자루를 갖고 하는 청소는 신진대사를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올리는 활동이다.
집안 청소 30분에 187칼로리가 소모될 정도라고 한다.
진공청소기 청소 30분은 119칼로리를 소모시키고, 창문닦기 30분은 167칼로리를 태워버린다.
#2. 반려견과 하는 산책
반려견 산책은 매일하는 것이 상식이다.
반려견 뿐 아니라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간인데, 반려견과 1시간 정도 산책을 할 시에는 250칼로리가 정도를 소모할 수 있다.
탄산음료 한 캔의 열량이 200칼로리 정도이니, 굉장한 활동인 것이다.
#3. 장보기
살을 빼고 싶다면 장보러 자주가라. 슈퍼마켓에 걸어가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일련의 활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체중 70킬로그램인 사람이 마트에서 카트를 밀며 장을 본다면, 30분 동안 무려 130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