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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라이프

‘대변’ 기증자 부족해서 난항 겪는다는 의외의 ‘의료 기술’


분변 미생물군 이식(FMT)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 있는 미생물을 환자의 장에 이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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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이 의료기술이 ‘대변 기증자’가 부족해서 난항을 겪는다고 한 외신이 보도했다.

Gastroenterology

일반적으로 ‘기증’ 하면 혈액이나 골수를 기증하는 것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대변 기증도 해외에서는 활성화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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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주에는 ‘대변 은행’이 있을 만큼 꽤나 활성화되어 있는 치료법이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치료법을 위한 ‘대변 기증자’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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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미국에서 대변 기증자가 보유하던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환자에이식되는 바람에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gettyimagesbank

이렇듯 기존과 다른 ‘새로운’ 또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나 의료기술에는 물론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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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 FMT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활성화되면 대변 기증자도 증가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