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출시된 게이밍 침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진정한 게임 덕후들을 위한 침대’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침대에는 우선 듀얼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다.
키보드를 올려 놓는 공간과, 게임 CD를 배치하는 공간까지 설계되어 있다.
음료수를 꽂는 컵홀더는 물론이고 간단한 간식을 보관하는 서랍도 있다.
침대에서 움직이지 않고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하도록 디자인 됐다.
침대는 리프팅 형식으로 등받이가 올라와 편안하게 기대서 게임을 할 수 있다.
가격은 113,250엔(한화 약 125만 원)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게임 안해도 개꿀일 듯”, “잘 때 발로 쳐서 다 넘어트리는 거 아니냐”, “생각보다 가격 괜찮은데?”, “침대 크기만 좀 더 컸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