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영국 축구선수 중 가장 비싼 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트는 손흥민이 페라리의 라페라리를 운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무려 115만파운드(약 17억 6178만 원)이다.
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 중 가장 비싼 자동차다.
아스날 FC 소속 피에르 오바메양도 손흥민과 같은 기종의 차량을 몰고 있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폴 포그바가 차지했다.
그가 모는 차는 맥라렌 P1로, 86만6000파운드(약 13억 2670만 원)이다.
리버풀의 로베르투 피르미누와 손흥민과 같은 팀인 델리 알리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36만파운드(약 5억 5151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다음으로 비싼 차를 모는 축구 선수는 첼시의 미키 바추아이다.
그의 차는 롤스로이스 새벽으로 27만 5,000 파운드(약 4억 2,129만 원)이다.
그 밖에도 메수트 외질, 세르히오 아궤로, 모하메드 살라, 니콜라스 페페, 막스 마이어는 27만 1,146 파운드(약 4억 1,539만 원)짜리인 람보르기니 아 벤타 도르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