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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뽀통령 ‘펭수’의 파격적인 변신 (사진)


요새 핫한 크리에이터이자 새로운 EBS 캐릭터 ‘펭수’가 최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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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펭수’ 캡쳐

‘핑구’,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던 기존의 귀엽고 친근한 펭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펭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펭수는 걸걸한 목소리와 직설적인 입담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해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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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펭수’ 화면 캡쳐

펭수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인서트 코너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활약하며 현재 10만 명 정도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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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뮤니티 더쿠에는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펭수의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모아 놓은 글이 올라왔다.

유튜브 ‘펭수’ 화면 캡쳐

금발 곱슬머리, 양갈래로 땋은 머리, 알록달록한 헤어핀, 노란 리본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펭수의 사진들은 ‘어른이’ (어른+어린이)의 취향을 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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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육대’를 패러디한 ‘이(E)육대 코너에서는 뿡뿡이, 짜잔형, 뽀로로 등 추억의 캐릭터들과 펭수가 함께 나와 체육대회를 펼친다.

유튜브 ‘펭수’ 화면 캡쳐

누리꾼들은 EBS의 신선한 콘텐츠와 캐릭터 구성에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나이 34살에 새로운 EBS를 보았다”는 등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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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펭수는 다양한 도전들을 해나가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월드클래스 아이돌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