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사진 작가 유진 아제트(Eugene Atget)는 “좋은 사진은 마치 좋은 하운드 개(dog) 같이, 어떠한 말이 없어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즉, 이해할 수 있는 것)”라고 말했다.
이 인용구는 우리는 평소에 잘 눈치채지 못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포착하려 했던 아래 사진 작가들을 설명하는 데 완벽할 정도로 적절하다.
우연히 찍은 사진들이 예상치 못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사진들을 아래서 만나보자.
#1. 이 스텔러스 제이(Steller’s jay)가 간식을 즐기는 순간을 담았죠.
#2. 경기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을 파노라마로 담았어요.
#3. 태국에서 제 친구가 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제 인생샷이 되었죠.
#4. 결혼이 잘못된 것을 깨달은 신랑이 도망치는 데 실패했다 (웃음)
#5. 물 위를 걷는 사진이 신기하지 않다면 물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사진은 어때요?
#6. “제가 웃고 있는 동안 제 친구의 강아지는 제게 키스하려 했죠”
#7. 그는 “자전거 타는 거 쉽다”라고 말했다.
#8. 한 번에 두 개의 시선이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9. 그는 아직 무슨일이 일어난 지 몰라요
#10. 아주 희귀한 일식(日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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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빤히 쳐다보는 것을 멈추도록 하려고 ‘나쁜 태닝 라인’이라며 병에 대한 설명을 담은 타투를 받은 백반증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