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외의 물건이 화제를 모았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에서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의외의 한국템’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할머니 집에 가면 하나쯤 발견할 수 있는 일명 ‘할머니 담요’로 불리는 담요가 있다.
해당 제품은 담요에 새겨진 호랑이, 장미 등 강렬한 무늬가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미국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약 72달러(약 8만4천 원)이지만, 아마존에서 연일 품절 사태를 기록할 정도.
미국 네티즌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포근한 감촉을 장점을 꼽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국인들에게는 이국적인 무늬인가”, “빈티지한게 특징”, “어릴 때 할머니 집에서 덮고 잤는데 미국에서 인기라니 신기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