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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사회커뮤니티

논란중인 ‘통일부’에서 제작한 통일 ‘독려’ 포스터.jpg


통일부에서 제작한 통일 독려 포스터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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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통일부에서 새로 만든 포스터’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통일부

최근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를 개최했다.

해당 콘테스트에는 총 97개의 시안이 등록되었으며 그중 디자이너 ‘바다’의 작품이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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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1등을 차지한 포스터에는 북한이 사라진 대한민국의 지도가 그려져있다.

1등을 차지한 시안에서는 “평화통일 없이는 우리나라 섬나라”라는 글도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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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러나 포스터의 제작 의도와는 다르게 누리꾼들은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걸 이렇게 표현한건가”, “간첩이 만든 포스터?”, “북한 때문에 섬나라 아니냐?”, “위험한 반도 보다는 안전한 섬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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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반면 “그래도 통일은 해야지”, “포스터 보니까 절실하네”, “저렇게 보니까 우리나라 진짜 작다”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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