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NO재팬 불매운동 이후 민심을 잃어버린 일본 의류 매장 유니클로가 다가오는 10월 고객들을 돌아오게 할 특급 콜라보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유니클로는 10월 15일 일본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콜라보한 패딩, 점퍼, 플리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러한 소식은 많은 의류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일본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2006년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겨울 패딩 가격이 약 300만 원 봄, 가을용 재킷이 약 200만 원대로 명품급 가격을 자랑하는 브랜드이다.
그러나 이번 콜라보에서 유니클로는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패딩을 단돈 10만 원대에 파격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브랜드의 옷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콜라보에 대해 한국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모든 사람의 일상을 더 낫게 만든다는 철학에 입각해 양질의 옷을 모든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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