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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커뮤니티

‘보이콧 재팬’ 여파로 폐점 수순 밟고 있다는 유니클로 종로3가점


서울 중심가에 있는 유니클로 지점 상가가 매물로 나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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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있는 건물 사진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유니클로 건물의 외벽 양옆에는 ‘임대 1, 2, 3층 207평’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이 건물 1~3층은 유니클로 종로3가점이 10년째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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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퍼지자 불매운동 여파로 폐점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시아경제

하지만 유니클로 측은 “불매운동과 무관하게 건물주, 본사 협의결과 임대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폐업하기로 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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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종로3가 유니클로 사장님은 한국사람이고 직원들은 모두 한국인… 누군가는 잘못없이 빚더미에 앉은거고 누군가는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됬네여”, “일본 상품 매출액 줄어드는 거랑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 입게 될 경제손실이 비교가 될까”, “결국 유니클로 이렇게 망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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