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모두가 건강을 유의하며 하루 하루의 삶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시간으로 뉴스를 확인하며 바이러스 감염자 및 확진자의 경로와 위치 등을 체크하고 있다.
심지어 최근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기도 하며 급격히 뛰어버린 마스크 가격에 마스크의 구매 문제마저도 하나 하나가 이슈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이전에 국내에서 뜨겁게 이슈였던 것이 있었다.
현재는 잠시 잊혀졌지만 당시 화제가 되었던 이슈는 바로 ‘일본 불매운동’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 대기업 중 하나인 ‘유니클로’에 관한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 매장의 20%에 해당하는 160개 유니클로 매장이 휴업 상태이며 환율의 타격을 심하게 받았다고 전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또 현지 일본 매장은 외국인들과 관광객들이 주요 매출을 담당하는데,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외국인이 오지 않고 있으며 홍콩의 민주화 시위 여파로 홍콩 역시 고전 중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재 유니클로의 주가가 매우 급격하게 하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잘됐다”, “개이득”, “이대로 쭉쭉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