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자신이 실제로 겪어 본 충격적인 전 남자친구 어머니의 행동을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친구는 물론 유인나에게 과도한 집착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9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은 ‘마마보이’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놀라움을 전했다.
그리고 당일 방송에서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것은 MC 유인나가 직접 겪어 본 남자친구의 어머니에 대한 사연이었다.
유인나는 “이건 마마보이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당시 만난 남자친구에게는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였다.
유인나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애기야’라고 부르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인나는 이어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계속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라고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본 질문을 하나씩 말했고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애기가 운전 중이니?’, ‘우리 애기가 안전벨트는 하고 있니?’, ‘시속 몇 km로 달리고 있니?’ 등의 질문을 했다.
또한 어느 날은 유인나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애기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으면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괴롭힐 거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고 털어놔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