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767명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만 6,133명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대구, 경북에 사는 시민들은 행복했던 일상마저 없어지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미뤄지고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되고있다.
개강 직전만 되면 “학교에 가기 싫다”는 투정어린 말을 해왔지만 막상 개강이 연기되니 많은 학생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미뤄진 가운데 5월에 개강하는 학교가 등장했다.
지난 4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호산대학교는 개강일과 수업시작일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다.
호산대학교의 2020학년도 1학기 수업 시작일은 3월 16일이며 약 6주간 온라인 수업이 실시된다.
한마디로 4월25일까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다가 5월 초에 학교를 갈 수 있다는 말이다.
모든 대학들이 중간고사와 여름방학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고있지만 정해진건 없다.
이때무에 많은 재학생 신입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으면 개강을 또 미루는 대학교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