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토크쇼에 출연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의외의 행동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이세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돌은 장도연에게 다가가 먼저 악수를 건넸다.
이어 관객들에 “반갑습니다”라고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호스트 이동욱을 지나쳐 서영도 밴드에게도 인사했다.
그의 남다른 인사성을 본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고 보냈다.point 199 | 1
이동욱은 “지금까지 녹화 중에 밴드에 직접 인사하신 게스트는 처음이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세돌이 “공유 씨는 안 하셨나 봐요?”라고 하자 이동욱은 “자기 자랑이나 할 줄 알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oint 157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인성부터 완벽하네”, “인사하는 거 너무 귀엽다”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