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전여친 인스타 몰래 염탐했던 사람들이 현재 큰일난 이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와 이제 전남친 인스타 염탐 절대 못 하겠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A씨는 유튜브 광고를 통해 한 어플을 발견했는데 인스타그램에 관련된 어플이었다.
그리고 해당 어플에는 많은 기능이 있었다.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대한 숨겨진 정보를 볼 수 있는 어플인 것이다.
기능으로는 ‘회원님을 팔로우하지 않습니다’ ‘회원님을 차단했습니다.’ ‘언팔로우 한 사람’ ‘프로필에 방문한 사람’ ‘스토리를 방문한 사람’ ‘회원님은 팔로우 중이 아닙니다’ ‘신규 팔로워’ ‘가장 많이 & 가장 적게 좋아요를 보낸 사용자’ ‘팔로우하지 않고 좋아요를 보낸 사용자’ ‘비밀 팬’ ‘좋아요 나 댓글을 삭제한 사용자들’ ‘ 태그된 포스트가 삭제되었습니다’ ‘좋아요’ 등의 기능들이 있었다.
A씨는 “유튜브 광고 떠서 핵 놀라고 설치 했는데 물음표 써진 건 결제해야 되는 건가봐 이런 거 왜 만드는거야,,,, 설마 나만 처음 알았어?”라며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물었고 해당 글은 화제가 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은 “무슨 앱이야??” “이게뭐야…….?” “헐 이거는 전남친 뭐고를 떠나서 에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