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얼마나 실망시킬건가’
코로나19 대한민국 확진자 8961명 중 6411명이 나온 대구시는 정부로부터 의료지원과 지원금을 받으며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시장의 미심쩍은 행동과 말, 그리고 신천지와의 연관성이 의심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구시장에 대한 매우 불편한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 가운데 페이스북 ‘간호학과, 간호사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의 내용은 정부의 지원금과 기부금을 의료봉사자들에 대한 대우가 현저히 낮다는 거다.
해당 내용 전문이다.
#92797번째 촛불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 대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치료 인력으로 봉사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현재 봉사한지 삼주차입니다.
얼마전 봉사 간호사에게 컵밥을 제공한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오늘 저희에게도 점심으로 컵밥을 주네요.
도와주는데 회의감이 듭니다.”
이렇게 의료봉사자에 대한 현저히 낮은 대우에 많은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돈받아서 어디에 쓰나요” “이렇게 그지같이 하는데 시장 지지율은 넘사벽 수준이라는데 수준 알만하다..” “내부에 적이 있는게 분명하다. 그 많은 재난기금 다 어디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