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이 중고거래에 대한 인식은 썩 좋지 못하다.
서로 신뢰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거래를 하기 때문이여서,’중고로운 평화나라’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을 정도다.
근데 지난 23일에 어느 모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중고거래 하다가 무서웠던 적 있음…;;.jpg”라는 게시물로 글이 게재됐다.
택배를 보냈냐는 말이 상대방 반응으로 인해 소름 돋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여성으로 추정되는 상대방의 반응은 “남편이 술먹고 꽐라가 돼서 택배를 보내지도 않았다.”며 “오늘 이혼하자고 했다.”라고 덧붙혔고,어느 총파는 곳 있으면 알려주라고 했다.
이에 작성자는 “제가 죄송해요”라며 흥분을 가라앉히길 바랬지만 상대방은 “님이 왜죄송해요 늦게 보낸새끼가 씨X새끼지”라며 분노에 가득 찬 말을 뱉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파는데 ㄷㄷㄷㄷㄷ” , “저정도면 일부로 하는거아니냐?? 트렁크라눀ㅋㅋㅋㅋ”라며 상대방의 말투와 말에 웃긴듯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