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며칠남지 않은 3.
1절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3.1절의 100주년 기념의 디자인을 출시한 브랜드들이다.
#1.마리몬드
무궁화에디션을 출시했다.
마리몬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분 한분의 인생을 모티브한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브랜드이다.
캠페인을 진행한 제품에 한해 순익의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일본군의 성노예로 끌려가 착취당한 위안부의 피해자임을 증언한 故 김학순 할머니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무궁화 패턴을 출시했다.
백팩과 작은 파우치에도 무궁화 디자인이 수놓아져 있다.
#2.라카이코리아
제품의 박스에는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박은 독도후원브랜드이다.
일본 라카이에서 파는 욱일기 티셔츠를 전부 폐기처리했었던 브랜드이다.
또한 일본 라카이는 이제 사라지고 없다.
삼일절 이벤트로 ‘독립운동가분들의 간절한 꿈은 대한독립이였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독립운동가분들의 손때가 묻은 태극기를 구현했다고 전해진다.
태극기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운동화의 디자인들이 멋스럽게 어루러진다.
파랑색과 빨간색의 조합으로 신발의 멋과 의미를 더욱 살렸다.
#3. 농심
농심은 3.1절 기념으로 3월동안의 안성탕면 판매량의 3.1%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안성탕면의 이름의 안성은 경기도 안성이 3.1운동의 3대 항쟁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4. K2
팔 부분에 ‘3.1’과 ‘100th ANIVERSERY’이라는 문구가 있는 디자인의 의류를 출시했다.
또한 삼일절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전범기를 디자인으로 사용한 브랜드들이다.
#1.나이키
3.1절에 한국에서 전범기가 들어간 운동화를 출시했다.
#2.애플
애플의 아이폰에서는 독도를 오키노시마로 표기되어 나온다.
#3.반스
운동화 브랜드인 반스도 전범기 디자인의 운동화를 출시했었다.
#4.슈프림
슈프림 영어 로고와 전범기 디자인을 함쳐 티셔츠를 제작하여 판매했다.
#5.세이코
시계에 전범기 디자인을 넣었으며 대놓고 전범기 디자인임을 확인하는 이미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6.리바이스
바지 주머니부분에 전범기 모양의 디자인이 들어간 바지를 출시했다.
#7.메종키츠네
의류 모델이 전범기를 들고있다.
#8.휠라
전범기를 티셔츠 정 가운데에 프린트하여 판매했다.
#9.유니클로
티셔츠 한 가운데 모양이 전범기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