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잘못한거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그 가운데 14살 중학생 유튜버가 친구들과 한강으로 나들이를 가는 브이로그를 올려 논란이 됐다.
지난달 29일 유튜버 ‘수호’는 자신의 채널에 ‘07년생 한강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수호와 친구들이 지하철역에서 만나고 한강으로 나들이 가는 영상을 찍은 모습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시국에 영상에 나온 유튜버와 친구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도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무시하는 등 서로 끌어안는 드으이 행동을 보이며 코로나 사태 심각성을 모르는 듯한 모습이 계속해서 보여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현했고 해당 유튜버와 친구들을 비난했다.
논란이 가중되자 해당 유튜버는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후, 다른 영상들의 댓글 기능을 모두 막아놨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니들 쳐놀러가라고 하고 있는게 아니다” “핏덩이들이 하지말라는짓만 골라서하네 ;;” “꼴통들끼리 잘 다니네 유튜버? 개나소나하네 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