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35만 명을 보유한 밴쯔의 파급력
철구와 합방을 하면서 복귀를 알린 밴쯔가 옷 때문에 난리가 났다.
지난 21일 밴쯔는 자신의 개인 SNS에 셀카 한 장을 게시했는데 해당 사진을 보면 차 조수석에 앉아 사진을 찍은 밴쯔는 안전벨트를 하고 티셔츠를 강조한듯한 사진을 올렸다.
그래서 눈에 띄었던 밴쯔 옷에 그려진 프린팅에 대해 말이 나왔다.
잘보면 해당 티셔츠에 보이는 소녀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상징한다고 한다.
사진과 함께 “제주 섬사람 파이팅! 대전 육지 사람이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티셔츠를 판매하는 업체가 제주도에 있어 나온 발언이라고 한다.
해당 업체는 위안부 소녀 관련 상품을 2가지 판매 중인데, ‘소녀라는 꽃’이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티셔츠와 목걸이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
235만 구독자라는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밴쯔가 이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은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모습은 칭찬해야지” “이런게 정신차린거 아닌가?”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계속 유지한다면 봐줄 의향은 생긴다”고 전했다.
앞서 밴쯔는 철구와의 합방을 통해 사죄의 말을 다시 한 번 했고 합방하면 200만원을 주겠다했지만 철구는 거절하며 더 좋은 곳에 기부를 하라고 전하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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