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여행에서 입은 패딩의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더팩트는 지난 18일 이 부회장이 수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SRT 열차에 탑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 이재용은 정열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빨간색 모자와 빨간색 패딩을 함께 착용해 ‘레드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 공개되자마자 이재용 부회장이 착용한 패딩의 가격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 부회장의 패딩은 캐나다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에서 판매하는 ‘파이어비 AR 파카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패딩의 가격은 137만원이다.
이는 포브스 발표에 따른 이재용 부회장의 자산인 약 86억달러(한화 약 10조 190억원)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자산을 10억으로 가정했을 때 고작 ‘137원’이기 때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저렴한 패딩입네”, “밥값이랑 똑같을 듯”, “패딩 버릴 때 나 줬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