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헤럴드 경제는 팩토리엔이 지난 24일 서울회생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팩토리엔은 승리가 대표이사였던 ‘아오리 에프앤비’에 현 명칭이다.
파산의 주된 원인은 ‘오너리스크’로 승리가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면서 매출이 계속 감소한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해 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과 코로나19의 확산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요식업계가 힘들어하며 상황이 좋지 않았던 아오리 라멘에도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직 일부 지점을 영업 중이지만 문을 닫을 예정이며 해외 점포들 또한 영업을 중단할 것이다.
파산 신청을 전달 받은 법원은 팩토리엔이 빚을 갚을 수 있는지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 가수 승리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장들은 무슨 죄야”, “내가 직원이었으면 승리 고소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