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니콜라스 케이지가 결혼 4일 만에 이혼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결혼과 이혼을 4일만에 한 상대는 일본계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에리카 코이케이다.
외신 피플지는 이 둘의 4일만에 이루어진 이혼을 보도했다.
지난 3월 24일 미국의 네바다 주에서 결혼 허가서를 취득한 두 사람을 무려 4일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혼인 무효를 원하는 혼인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여행을 하던 중에 만남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해왔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번 이혼으로 4번째 이혼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01년 패트리샤 아켓(배우), 2002년 리사 마리 프레슬리(앨비스 프레슬리 딸), 2016년 앨리스 킴(한국인)와 이혼한 과거가 있다.
2019년 이혼인 니콜라스 케이지와 에리카 코이케의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 허가서를 신청할 당시 둘 다 술에 만취한 상태였다고 전해지며 혼인 신고 후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 라스베가스 카지노 앞에서 술에 취한 채로 큰소리로 싸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현재 55세이며 에리카 코이케는 36살로 19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연애 사실이 알려졌을 때 화제가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