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8일(현지시간) 오전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 미사일 수십발을 발사했다고 AP통신이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일찍 이뤄진 이날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설명했다고 AP가 전했다.
AP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 혁명수비대 산하 미사일 부대가 이번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의 이름은 솔레이마니사령관의 이름을 따서 “순교자 솔레이마니“로 시행됐다.
한편 현재 이라크 상황이라며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을 두렵게 만들었다.
이라크에 있는 사람이 올린 영상으로 추정되는데, 실제로 전시상황이 되어버렸음을 알 수 있을 만한 영상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섭다..”, “일본은 중간에서 나대다가 파병갔다는데”,”트럼프 최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