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솔직한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김희철이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 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해 9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방영된 내용이다.
금연 홍보대사가 된 김희철은 “살면서 제일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담배를 피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담배만 안 피웠으면 서장훈 형 만큼은 아니어도 키가 1cm 정도 더 크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래서 라면 같이 뜨거운 걸 못 먹는다. 담배를 너무 피워서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다시 되돌아간다면 담배만은 절대로 피우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는 “지금은 끊은지 10년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술은 안 마셔도 담배는 끊기 정말 어렵던데”, “담배 피우면 왜 후루룩 못하나요?”, “금연 성공하면 진짜 왜 피웠을까 싶을 정도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