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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아마 가을만큼 바깥에서 뛰어놀기 좋고 산책 다니기 좋은 계절은 없을 듯 하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여름이나 추운 계절 때문에 한 발자국도 떼기 싫은 겨울 그 중간에서 선선한 바람과 알록달록 물든 나뭇잎들을 바라보고 있기 좋기 때문이다.
아마 당신이 이러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외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아무것도 망칠 수 없을 것 같아 보인다.
당신이 스스로의 능력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을 시도한다면 모르겠지만.
여기 자신의 ‘뒷 마당’에서 그 누구보다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는 아이들, 어른들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돌만 굴러가도 “꺄르르” 웃을 것만 같은 아이들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지만 그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들.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