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빈지노와 미초바 커플이 새 가족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yuumbba’인스타그램에 ‘꼬미야 입양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미초바 그리고 꼬미의 사진이 공개되어 팬들에게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에는 ‘배속에 새끼 3마리를 임신한 채 안락사를 기다리던 꼬미를 유엄빠에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새끼들 모두 입양 가족을 만났지만 꼬미에게는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라며 꼬미를 입양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렇게 약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유기견 카페에서 임시보호를 받던 꼬미를 안타깝게 지켜본 빈지노와 미초바가 꼬미의 엄마 아빠로, 보호자가 되어주었다고 했다.
꼬미는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어서 친해지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미초바와 빈지노는 인내심을 가지고 꼬미를 기다려 주었다고 전해졌다.
꼬미가 마음의 문을 여는 시간 동안 기다려준 끝에 꼬미는 ‘임시보호 초반과 다르게 지금은 배를 뒤집고 잠을 자고, 집에서 우다다 우다다를 선보입니다’라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꼬미는 미초바를 많이 따르며 좋아한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초바와 빈지노 그리고 꼬미의 단란한 모습과 하네스를 하고 산책하는 모습, 미초바에게 안겨있는 모습 등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