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너무 긴장을 해서 평소 답지 않게 바보같은 행동을 하거나 오히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은 당신이 평소 어떤 모습인지 모르기 때문에 당신을 원래 그런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다.
여기 온라인 미디어 ‘트릴’이 소개한 ‘좋아하는 남자에게만 하는 여자의 행동들’을 봐보자.
당신 앞에 그녀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설명해 줄 것이다.
불의 별자리: 양자리, 사자자리, 궁수자리
약한 자신을 보여준다.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불의 별자리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나약한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약한 부분을 보여준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당신 뿐이야” 애교섞인 소리는 남성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땅의 별자리; 황소자리, 처녀자리, 염소자리
인생관이나 인생 설계를 말한다.
견고하고 성실한 땅의 별자리는 미래를 함께하는 교제를 하고 싶어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인생 플랜을 말하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공감’이다.
그녀는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사람이다.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얼마든지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신중해지려고 한다.
이 사람이 결혼 상대자로 적합한지를 판별하려고 그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바람의 별자리: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
말이 없어진다.
수다스러운 바람의 별자리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이 없어지고 상대방의 눈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차분히 이야기를 듣는다.
아마도 상대방은 “의외로 얌전하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들은 자신이 말을 하지 않는 만큼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해서 호감을 얻고 싶어 한다.
물의 별자리: 게자리, 전갈 자리, 물고기 자리
단둘이 만나기를 원한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사랑을 하면 정열적으로 변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단 둘이 만나고 싶다”, “함께 어딘가에 가고 싶다”며 자신의 마음을 분명히 표현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평소와 다른 모습에 놀라면서 적극적인 모습이 낯설게 느껴져 거리감있게 대할 수도 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이해하기 쉽게 전하는 방법을 연구하거나 제3자를 통해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