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이 아닌 현실 ‘우리 결혼했어요’ 리얼리티 로맨스 예능이 론칭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있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가 ‘우리 결혼했어요’, ‘호구의 연애’를 이을 새로운 로맨스 예능 이름하여 ‘부러우면 지는거다’(연출 허항)를 준비 중이다.
새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연애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는다.
그동안의 가상 연애 예능과 차별화가 된 점은 실제 스타 커플의 100% 현실 로맨스를 담는다는 점이다.
‘이보다 더 리얼한 연애 예능은 없다’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부터 방송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가상보다는 이게 차라리 낫다”, “우결도 대박나서 인지도 커진 연예인들 많으니 대박칠듯?”, “차라리 ‘찐’이 낫다”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일각에서는 “연예인 사생활 파는 예능 좀 그만 만들면 안되나”, “흑역사 박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어떤 이들은 “모모희철 나오나”, “현아이던나오는거 아냐?”등의 반응으로 누가 나올지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