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가 방송에서 자신의 고백 일화를 생생한 연기까지 선보이며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9일 ‘아는 형님’에 출연한 라비는 솔직하고 순수한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라비는 아는형님 멤버인 민경훈을 보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고 말하며 과거 자신의 고백 에피소드를 전했다.
라비는 자신이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하는 그녀에게 한 고백 방법을 털어놨다.
라비는 과거 여자친구한테 이미 많이 차인 상태였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기회가 왔을 때 노래를 선보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래방에 함께 있게된 기회를 얻었고 버즈의 ‘가시’를 부르며 고백하려고 계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짝사랑이 자신이 노래를 하던 중 ‘취소’버튼을 누르고 나갔다고 고백했다.
라비는 “노래를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후렴에서 끄고 나갔다. 상처받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이 고백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였던 것 같다고 시기를 언급해 사랑밖에 몰랐던 과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