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에 스케줄이 잡혔다는 소식이 들리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조마조마 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해당 잡지사는 심오한 컨셉을 자랑했다.
오죽하면 많은 이들이 스타에게 ‘흑역사’를 생성한 것이 아니냐고 여길 정도였다.
물론 예술가나 사진 작가들이 봤을 때는 우아함이나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여길 지 모르겠으나 일반인의 시각으로 봤을 때는 다소 난해해보이는 컨셉들이 많았다.
송중기, 박서준, 배두나, 김옥빈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체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을 데리고 무슨 짓을 하는 건가 싶은 ‘보그’의 난해한 컨셉을 피해간 한 명의 연예인이 있다는 소식이 있다.point 172 | 1
바로 인간 복숭아로 유명한 ‘설리’다.
설리 특유의 매혹적이고 그윽한 눈빛을 잘 담아낸 이번 보그의 화보는 이제서야 사진작가가 정신을 차렸구나(?) 싶을 정도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한 없이 귀여울 것만 같았던 설리에게도 이런 치명적인 매력이 있었는지, 해당 화보를 통해 색다른 그녀의 매력을 연출해낸 보그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모던해보이면서도 섹시한 여성미를 제대로 연출해 낸 보그의 ‘설리’ 화보.
모든 이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이번 설리의 화보는 대체 어떨까.
아래서 스크롤을 내려 더욱 많은 사진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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