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신화를 써내려가던 유명 쇼핑몰 ‘임블리’는 최근 곰팡이가 핀 호박즙을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 때문에 더 큰 논란을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기존의 소비자들이 ‘임블리’에 대해 고발하는 온라인 계정을 만들어 여러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있다.
임블리는 명품 카피와 제품 불량 등 관련하여 다른 논란들도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임블리의 임 상무는 인스타램 팔로워가 84만명 정도를 가지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이다.
그리고 쇼핑몰과 관련하여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그 인기를 더하는 마케팅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달 초부터 이러한 임블리 쇼핑몰과 관련하여 큰 문제들이 터지자 소통의 창구였던 댓글창을 닫고 의견을 표출하지 않았다.
곰팡이 호박즙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임블리 측은 피해 고객에게 환불을 하겠다고 했지만 한 해당 고객은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겼고 게시판에 올리니 환불은 어렵고 그동안 먹은 것에 대해선 확인이 안 되니 남은 수량과 폐기한 한개만 교환을 해주겠다고 했다. 너무 어이가 없다”라고 했다.
온라인에서는 ‘임블리’와 ‘블리블리’를 애용해왔다는 여러 소비자들은 명품 디자인 도용, 제품 불량, 사진과 다른 제품 배송, 고객 응대 불만 등의 문제점들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임블리’의 VIP와 VVIP들도 안티팬으로 돌아서고 있다.
한 소비자는 자신이 VVIP이고 1년 넘게 유지했다고 인증하며 ”어흥 후리스 점퍼’가 발렌시아와 똑같을 것을 알았다면 안 샀을 것이다.point 79 | ’, ‘임블리 메이드(자체제작)라고 해서 샀다’라고 말하며 “만원 이만원도 아니고 나름 비싼 건데…배신감이 느껴지더라”라고 전했다.point 175 | 1
한 제품뿐만아니라 여러 제품들이 샤넬, 미우미우, 구찌, 셀린느의 제품들을 카피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