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모델 신재은이 본인 지하철 광고판이 도둑 맞게된 사연을 밝히면서 다시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재은이 지난 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자신 생일선물로 받은 양재역 광고판이 누군가에 의해 도둑맞은 사실을 밝힌 것이다.
신 씨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철거 시점에 누가 와서 가져갔다는데 대단하다”라고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전광판 광고해 준 제 팬이 CCTV 통해서 잡으려고 하나 보다”라며 사건 현황도 공개하였다.
그러면서 “누구냐 당구 큐대로 때려줄 테다”라는 이야기도 남겨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신재은은 지난달 26일에 양재역에 본인을 위한 지하철 전광판이 걸렸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이와 함께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세지가 광고되고 있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이러한 내용을 공유하며 “정말 감사해요. 아이돌만 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저기에 있을 줄이야”라며 감동받은 마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팬 정성에 감격한 그는 하루에 한 번씩 양재역을 찾기도 했다고 한다.
신 씨는 과거 ‘맥심’ 화보 모델로 발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